영화 / / 2023. 2. 12. 16:54

영화<검사외전>황정민,강동원의 만남,억울한 누명으로 교도소에 들어간 검사

반응형

영화&lt;검사외전&gt;포스터
영화 <검사외전>

진실을 밝히는 일에 진심이었던 검사 변재욱이 누군가의 함정으로 살인누명을 받게 되는 이야기로 톱스타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주연출연소식과 영화 <검사외전> 줄거리 및 결말까지 솔직한 후기와 함께 소개합니다.

톱스타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만남

영화에 출연만 하면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명품배우 황정민과 영화개봉 이후 붐바스틱의 열풍을 일으켰던 강동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 황정민은 변재욱이라는 검사역을 맡게 되는데 영화 속 변재욱검사는 욱하는 성격을 갖고 있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면 모든 지할 수 있는 정의로운 검사입니다. 하지만 다혈질적인성격과 용의자를 폭행하면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검사로 흔히 생각하는 모범적인 검사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또한 변재욱검사는 자신이 조사하던 피의자를 살인했다는 누명을 받게 되면서 검사직을 내려놓고 감옥에 들어갑니다. 한편 감옥에 같이 들어오게 된 주인공이자 뛰어난 외모로 여심을 사고 있던 사기꾼 한치원이 등장하게 되는데 한치원역을 강동원이 소화하면서 황정민과 강동원의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케미를 보여줍니다. 평소 로맨스장르의 작품을 많이 했던 강동원이 황정민과 함께 평소와는 다른 사기꾼이라는 역할을 소화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작품으로 작품 속 붐바스틱 춤을 추면서 다시 한번 화재가 됐던 영화입니다.

영화 <검사외전> 억울한 누명으로 교도소에 들어간 검사

리조트건설을 위해 철새가 서식하는 곳을 없애려는 사람들을 향해 환경시민단체가 시위를 하고 있었고 용역업체에서 인원을 투입하면서 시위자로 동원한 용역업체가 무력집회로 만들어버립니다. 이 사건은 화재가 되면서 변재욱검사가 사건을 진행하게 되는데 시위현장에 있던 피의자를 조사하게 되고 조사당시 폭력을 사용하면서 감금시켜 버립니다. 다음날이 되자 변재욱검사가 조사했던 피의자가 원래 갖고 있던 천식으로 인해 조사실에서 눈을 감자 피의자를 조사했던 변재욱검사가 범인으로 오해받게 됩니다. 현장의 진실은 변재욱검사의 선임검사였던 우종길검사가 천식환자였던 피의자에게 꼭 필요한 네블라이저를 뺏으면서 피의자가 사망한 것이었고 그렇게 변재욱검사는 선임검사에게 자신의 진실을 이야기하지만 감형을 약속으로 변재욱검사를 재판에 세우게 됩니다. 선임검사의 이야기와 다르게 재판에서 변재욱은 징역 15년을 선고받게 되고 자신이 재판했던 죄수들과 함께 고단한 감옥살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자신의 능력으로 교도소의 간수들의 고민들을 하나씩 해결해 주면서 자신의 교도소생활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재소자들과 간수들의 고민을 해결해 줬던 변재욱은 안정적인 교도소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변재욱이 검사시절 맡았던 사건의 용역직원으로 투입되었던 사기꾼 한치원이 감옥에 들어오게 되고 변재욱은 자신이 조사했던 피의자의 철새이야기를 똑같이 하던 한치원을 보자 한치원을 심문하게 됩니다. 그렇게 한치원의 교도소 수감기간을 줄여주는 조건으로 변재욱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달라며 한치원과 제안을 하게 되고 변재욱의 제안을 받아들인 한치원은 감옥에서 풀려나 사건의 정보를 모으게 됩니다. 변재욱에게 누명을 쓰게 한 뒤 자신의 죄를 덮었던 선임검사 우종길은 포항의 지역의원으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고 한치원은 우종길검사의 선거캠프 알바를 지원하게 되면서 우종길검사의 대한 정보를 빼내기시작합니다. 변재욱의 재심이 열리는 것을 방해하던 우종길은 한치원이 신분을 위장하고 만난 검사 양민우가 자리를 비운사이 한치원이 위조한 양민우의 사인으로 인해 증인출석을 하게 됩니다. 영화의 결말은 항상 스타가 되고 싶던 양민우검사가 한치원과 손을 잡게 되면서 재판을 시작하게 되고 우종길이 숨겼던 살인죄를 알고 있던 강영섭이 증거인으로 출석하게 됩니다. 그렇게 재심당일이 되자 변재욱은 우종길의 계획으로 인해 습격당하면서 자신이 믿고 있던 죄수한명에게 칼을 맞게 되지만 결국재판장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재판이 시작됨 과 동시에 우종길이 증거인멸을 위해 버렸던 피의자의 물건을 변재욱이 가짜로 제출하게 되면서 우종길은 말실수를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모든 증거와 함께 변재욱의 누명이 밝혀지게 됩니다. 재판 이후 무혐의로 풀려난 변재욱은 교도소에서 나오면서 두부를 건네는 한치원에게 통장을 건네며 자신과 함께 일을 할 것을 암시하는 듯 영화가 끝나게 됩니다.

나의 감상평

<검사외전> 영화를 개봉당시 보지 않았고 시간이 오래 지나 최근 보게 된 영화임에도 황정민과 강동원의 케미는 조금 신선했습니다. 특히 강동원 배우의 경우 로맨스나 연애물 작품에서 주로 등장했던 배우였는데 평소연기했던 남자친구나 연하남 연상이미지와는 다르게 사기꾼이라는 이미지를 새롭게 보여주면서 장난기가 넘치면서도 매력 있는 꽃미남 사기꾼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서 보여줬습니다. 황정민 배우 또한 이미 수많은 작품으로 연기력에 대한 완벽함은 알려져 있는 배우로 작품 속 무게감 있는 검사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영화의 스토리전개가 흔한 내용이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기대를 갖고 보는 것보다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살인누명을 쓰게 된 검사가 감옥에서 나오기까지의 내용은 이미 수많은 작품으로도 나온 내용으로 이야기의 흐름에 반전이하나도 없었던 점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명을 쓰게 된 사건과 그 사건의 정보를 찾아가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잘 만든 것 같았고 마지막 습격당한 변재욱이 그대로 재판장에 들어오는 것과 거짓증거물로 말실수를 유도하는 장면에서는 다소 지루 할 수 있는 이야기에 긴장감을 주었습니다. 나름 익숙한 이야기지만 잘 만들어진 스토리와 강동원배우의 새로운 모습과 황정민 배우의 품위 있는 연기력으로 가볍게 관람하기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강동원배우의 붐바스틱춤은 영화 개봉당시 온라인에서 화재를 보였는데 강동원배우의 새로운 모습과 캐릭터를 보고 싶어 하는 팬이라면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