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럭(luck)> 애플tv작품 불운과행운의 기준은 없다

영화<럭>

운이 나빠하는 일마다 모든 일이 잘 안 풀리던 불운의 주인공 샘의 일상이 행운으로 가득해지는 내용으로 애플 tv제작된 작품입니다. 행운을 알려주는 영화 <럭>의 불운과 행운의 기준이 없다는 사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애플 TV 작품

애플 tv에서 오리지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영화 <럭>은 2022년 8월 5일 공개되었고 상영시간은 105분으로 디즈니에서 활동했던 페기감독의 작품입니다. 영화 <럭>은 행운과 불운의 대한 이야기로 평생 불운만 따라다니는 것 같은 주인공 샘그린필드가 행운의 동전을 만나게 되고 동전의 주인이었던 말하는 고양이 밥을 따라 행운의 나라 운의 왕국에 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주면서 상상력이 넘치는 세계관을 선보인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평점 7%대를 받은 영화 <럭>은 어른들에게도 행복의 기준이라는 교훈과 탄탄한 내용으로 관람객에게 호평적인 평가를 받았고 하루하루 일상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행운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려주면서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해 주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행운을 알려주는 영화 <럭>

샘은 운이 정말로 나빠서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잘 풀리는 일이 없는 정말 불운의 소녀인데 반지하에 살던 샘의 집에 창문사이로 흘러들어오는 낙엽과 출근준비를 위해 화장실로 들어가는데 화장실문이 잠겨버리는 등 간신히 나와 양말을 찾는데 양말짝이 맞지 않는 최악의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단순히 하루만 그런 게 아니었던 샘은 서둘러 아침식사를 준비하는데 토스트마저 땅에 떨어져 버려 제대로 된 아침식사도 없이 나가게 되는데 직장에 도착한 샘은 직장상사인 마브에게 인사를 하고 일을 시작합니다. 일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마트의 물건들을 다 쏟아버리고 바닥에 테이프들이 굴러다니는 등 계속해서 안 좋은 일들만 일어나게 되자 결국 밖에서 할 수 있는 카트 정리를 하게 됩니다. 사실 샘에겐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는데 부모가 없었던 그녀는 그룹 홈에서 지냈고 시간이 지나 그녀를 받아주는 가족들은 나타나지 않자 독립해야 하는 18살이 되자 그룹 홈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아직은 혼자인 게 두려웠던 샘에게는 정들었던 친동생과 같은 헤이즐과 이별하는 것이 너무나도 슬펐던 샘은 그룹홈을 나오기 전 자신이 친동생처럼 아꼈던 헤이즐의 입양약속이 깨져버린 것을 듣게 됩니다. 헤이즐의 기분이 어떤지 누구보다 잘 알던 샘은 헤이즐에게 자신은 운이 나빠서 그랬지만 헤이즐에게는 행운이 있을 거라며 위로해 주었고 샘은 헤이즐이 커서 자신처럼 혼자 살지 않고 행복하길 바라며 나오게 됩니다. 길거리에 앉아 와플을 먹던 샘은 어디선가 나타난 검은 고양이 밥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며 말도 통하지 않는 고양이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게 되는데 먹을 것을 먹다 떠나간 고양이 밥이 있던 자리에 동전이 남아있었습니다. 동전을 주우며 소소한 행운을 누린 샘은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향하게 되는데 다음날아침이 되자 샘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매일 같은 아침 반지하창문을 통해 낙엽이 들어오려 하는 순간 샘이문을 닫기도전에 창문이 저절로 닫히고 양말의 짝도 맞춰지는 행운이 시작되는데 동전을 주워서 생긴 일인가 실험에 들어가는 샘은 토스트에 잼을 발라 동전을 한 손에 들고 한 손엔 샌드위치를 들어서 떨어트려봅니다. 이상하게 접시 위로 떨어진 토스트를 보고 이번엔 동전을 내려놓고 토스트를 떨어트려보는데 곧바로 얼굴로 떨어지는 토스트를 보며 신기해합니다. 행운의 동전을 들고 불행했던 자신의 일상에서 모든 일이 척척 풀리게 된 샘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일을 하다가 화장실에서 실수로 행운의 동전을 옆칸 변기에 빠트리게 되고 동전이 없는 상태였던 샘은 변기물이 자동으로 내려가기 전에 동전을 꺼내보려 하지만 자동으로 버튼이 작동되면서 동전이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유일하게 행운이라 여겼던 동전이 사라지면서 속상해하던 샘의 앞에 전에 봤던 고양이 밥이등 장했고 자신이 동전을 잃어버렸다며 속상함을 털어놓게 됩니다. 그 말을 들은 고양이 밥이 말을 하자 놀란 샘은 밥에게 동전을 하나만 더 달라며 도망치는 밥을 쫓아가게 됩니다. 결국 밥을 따라 도착하게 된 곳은 운의 왕국이었는데 이곳은 인간이 올 수 없었고 운의 왕국은 운과 관련되어 있는 모든 것이 모여있었습니다. 샘은 밥에게 자신이 헤이즐을 위해 동전을 한 번만 쓰고 돌려주겠다며 거래를 하게 되면서 운의 왕국으로 들어간 밥과 샘은 동전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여기서 샘은 세상의 모든 행운과 불운이 운의 왕국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밥의 조수인 제리를 만나 자신이 잃어버린 동전을 찾게 해 달라며 부탁하게 됩니다. 결국 부탁을 들어주게 된 제리는 토끼드론을 이용해 단추를 찿아나서는데 밥이 운의 왕국에 출입할 때 동전으로 속여 넣었던 단추가 동전이 아니었다는 사실이 들통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불운과 행운의 기준은 없다.

다행히 그사이 동전을 찾아냈지만 동전이 너무 더러워 쓰레기청소기가 작동되자 눈앞에서 다시 사라져 버리자 결국 샘은 드래건에게서 동전을 얻어오자고 제안하게 됩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동전을찿아 도착한 두 사람은 걱정하는마음으로 부탁했지만 마음이 착했던 드래건은 이들에게 동전을 전해주었고 그렇게 동전을 얻게 된 샘은 자신 때문에 잡혀간 밥을 보고 구하러갑니다.그렇게 밥을 구한 샘은 자신이 원래 행운의 동전을 사용하려 했던 헤이즐의 입양 전 주말약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불운을 막고자 밥과 함께 헤이즐의 주말약속 시간 동안만 불운의 기계를 꺼버리자며 불운의 기계를 만지게됩니다.두사람이 작동시킨 기계가 오작동으로인해 불운의 기계가 터져버리고 모든 불운의 가루가 운의 왕국에 뿌려지면서 불운의 가루로 운의왕국이 오염되버립니다.결국 인간세계까지 영향이가면서 헤이즐의 약속조차 깨져버리는 불운이 이어지게되고 인간세계로 돌아갈수도없게된 샘은 다시돌아갈방법을 고민하게됩니다.결국 불운의땅으로 향하게된두사람은 불운의 아이콘들과함께 샘의 노력으로 운의왕국을 다시재가동시키게되는데 이후 운의 왕국을 모두 완성시키겐 두사람은 함께 돌아오게 됩니다. 인간세계로 돌아온 샘과 밥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닌 헤이즐과 함께 세 사람이 가족을 이루게 되면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영화에서는 불운과 행운에 대해 기준이 없다는 것을 샘이 운의 왕국에서 불운의 왕국을 모험하면서 깨닫게 해 줬는데 행운의 동전을 갖고 있어서가 아니라 모든 순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행운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다시 한번 행운과 불운의 기준을 생각하게 했습니다.